[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공동대응으로 제안한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가 내주 열릴 예정이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G20 화상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기업인 입국 및 이동 제한이 최소화되도록 활동 편의를 인정하자는 것을 제기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기업인에 대한 예외적 입국 허용을 위해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20여개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방식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나 건강증명서를 지참하는 체계의 정착이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기업인 예외 입국 문제를 계속 교섭하고 있다"면서 "신규 비자 발급 중지에 기존 비자 발급 효력을 중지했는데 신규 비자를 발급받은 사례도 나왔다. 조금씩 진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의에서 G20 정상이 각 국민과 세계 경제를 지키는 조화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G20 특별화상회의가 다음주께 열릴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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