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정준이 악성 댓글에 대해 고소를 예고했다.
정준은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준 악플 고소한댄다’라는 제목의 게시물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나도 저 놈의 행적을 안다. 겉 멋으로 교회 다니며 등에 칼 꼽은 놈이다”고 정준을 비하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정준은 “이 두 사람은 내일 변호사 분과 미팅 후 고소하겠다. 공개적으로 하는 거라 끝까지 갈 거다”며 “내용 다 캡처했다. 지워도 소용없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가야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가 더 강도 높은 악성 게시물을 남기자 정준은 “당신이 진정 사람인가. 난 끝까지 갈 거다”고 재차 경고를 했다.
정준은 지난 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로 인연을 맺은 김유지와 공개 연애 중이다.
정준 고소 예고.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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