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정원과 코로나19 피해 중기 지원에 맞손
중소기업 R&D 수행 기업 대상 1100억원 경영안정 특별자금 지원
2020-03-17 08:53:56 2020-03-17 08:53:5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하나은행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함께 중소기업 R&D 수행 기업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R&D 사업화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신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저금리의 금융지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R&D 수행 기업에 대해 총 1100억원 한도로 업체당 5억원 이내의 경영안정 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하고, 최대 1.8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R&D 사업화 전담은행으로서 참여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영안정 특별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R&D 수행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날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한도 소진시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수시 접수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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