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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재택근무 1주일 연장…코로나19 여파 최소화
2020-03-13 16:34:39 2020-03-13 16:34:3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재택근무 기한을 1주일 연장했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재택근무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통3사 가운데 선제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권장 방침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6일에서 13일까지 한 차례 기한이 연장됐고, 이번에 또 한 번 기한을 늘리면서 이달 셋째주까지 재택근무가 연장됐다. 
 
KT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사 임직원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한 데 이어, 13일, 다시 20일로 두차례 재택근무가 연장됐다. KT는 전체 임직원이 50%씩 2개조로 나눠 이틀에 한 번 출근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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