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청와대는 6일 조선일보의 보도와 관련해 '전형적인 허위 보도'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보도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조선일보는 오늘 자 1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방역 협력하자'고 했다는 보도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보도에서 '김 위원장은 이번 친서에서 우한 코로나는 물론이고 가축전염병 등 방역에서 남북 협력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에 윤 수석은 "조선일보의 보도에는 아무런 근거도 없다"며 "친서를 본 적도 없는 조선일보가 무슨 의도로 이러한 보도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윤도한 소통수석이 청와대 브리핑 룸에서 대변인과 춘추관장의 임명 예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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