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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럽 느낌으로' 유튜브 라이브 공연 나선 선우정아
2020-03-06 08:51:14 2020-03-06 08:51: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음악 페스티벌이 연기, 취소되는 가운데 가수 선우정아가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6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최근 유튜브에 재즈클럽 콘셉트의 채널을 열고 라이브 공연 영상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일에는 2월말 유튜브로 생중계했던 ‘JAZZ BOX’ 랜선 공연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All Of Me’, ‘Blue And Soul’ 등 대표곡들 라이브 무대부터 연주자들과의 토크, 즉흥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콘텐츠는 최근 코로나19로 공연, 페스티벌이 취소되면서 선우정아가 아쉬운 마음에 진짜 재즈클럽에 와 있는 연출을 기획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뉴스토마토에 "지난 랜선 공연 때 약 1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실제 공연을 보듯 참여 했다"며 "꾸준히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 두 번째 생중계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우정아는 작년 12월 6년 만에 정규앨범 ‘Serenade’를 발매했다. 이후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 ‘SERENADE’는 3일간 공연의 전석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선우정아.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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