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0만 명에 2조원 푼다…‘소비쿠폰’ 무엇이길래?
2020-03-05 11:11:41 2020-03-05 11:11:41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에 지급되는 지역사랑상품권 소비쿠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정부가 공개한 경기부양 대책 중 하나인 소비쿠폰은 저소득층 소비쿠폰과 특별 돌봄쿠폰, 노인일자리쿠폰으로 나눠진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월 22만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이 4개월간 지급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에게는 월 17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2인 가구 기준 생계기초수급가구의 경우 4개월간 최대 88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초수급 1377000가구의 189만 명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특별 돌봄쿠폰은 아동수당 대상자 263만명에게 월 10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 4개월분이 지급돼 아동 1인당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노인일자리쿠폰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월 급여의 3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20%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저소득층과 노인, 아동 등은 총 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급될 지역사랑상품권은 2조원에 달한다. 소비쿠폰으로 지급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여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할 수 있다.
 
경북 포항 지역사랑상품권.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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