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대사 "한국 코로나19 대응 매우 인상적"
조세영 차관 "양국 인적교류 영향 받지 않도록 협조체제 유지"
2020-03-04 17:49:08 2020-03-04 17:49:0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4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조치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조 차관은 면담에서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 정부에 한국의 방역 조치와 역량에 대한 신뢰 유지를 당부했다.
 
조 차관은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양 국민간 인적교류가 심각히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해리스 대사는 "한국이 세계적인 싸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의 모든 조치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범위한 조치들, 검사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이라며 "양국 간의 조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해리스 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응 노력을 계속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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