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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2020-03-04 14:18:50 2020-03-04 14:18:5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힘찬건설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정부 지정기부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해당 성금을 마스크와 손소독제, 자가격리자용 식료품 키트 구매에 사용한다. 구입 물품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통해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배포된다.
 
임영환 힘찬건설 대표는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지역 주민과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그리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힘찬건설은 그간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지역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매해 ‘힘찬 인재육성 장학금 장기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힘찬건설 CI. 이미지/힘찬건설
 
코레일 관계자들이 KTX 열차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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