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이탈리아 입국자, 공항 의료검사 실시"
트럼프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여행 규제 검토"
2020-03-03 08:38:48 2020-03-03 08:38:4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미국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입국자 전원에 대해 공항 의료검사를 실시하기로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백안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12시간 이내에 이탈리아와 한국을 가로질러 오는 모든 공항에서 직항편에 대해 모두 (의료)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새로운 여행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입국 금지·제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와 지역은 총 82곳에 달한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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