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음악 리듬 게임 '퓨저' 공개
오는 가을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등 콘솔에 동시 출시
입력 : 2020-02-27 14:43:22 수정 : 2020-02-27 14:43:22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콘솔 PC 플랫폼 기반의 신작 음악 게임 '퓨저(FUSER)'를 공개했다. 오는 가을 북미와 유럽에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자회사 엔씨웨스트의 신작 음악게임 '퓨저' 플레이 화면 사진/엔씨소프트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의 음악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음악 게임은 음악을 연주하고 컨트롤하는 체험 요소와 게임의 재미를 결합한 장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중화된 장르 중 하나다. 
 
퓨저는 이용자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섞어 연주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베이스 라인·악기 사운드 등을 섞어 새로운 사운드를 만든다.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 4개 플랫폼에서 퓨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2~4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한다. 소셜 기능을 활용해 본인이 만든 사운드를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퓨저에는 레이디가가·50센트·체인스모커스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포함해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과 중남미 음악까지 100곡 이상의 노래가 수록된다. 이날 팍스 이스트 2020에서 공개하는 시연 버전에는 16곡을 수록했다.
 
엔씨웨스트가 27일 퓨저 시연 버전에 수록한 16곡 목록 사진/엔씨소프트
 
윤송이 엔씨웨스트 대표는 "퓨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만들어낼 창의적인 사운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자니악 하모닉스 대표는 "퓨저는 음악 리듬 게임을 선도해온 하모닉스의 기술이 담긴 동시에 음악 판타지 게임의 결정판"이라며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인 요즘 세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운드를 재해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여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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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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