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씨드-KST플레이스, 격자주소 활용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한다
입력 : 2020-02-26 16:14:50 수정 : 2020-02-26 16:14:5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주소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가 26일 스마트 주차 서비스 기업 KST플레이스와 격자주소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포씨드는 기존 주소체계로 표기하기 어려운 곳을 격자주소로 표기하는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geo.nick)'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KST플레이스는 IoT 센서 기술을 활용해 무인주차 시스템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서비스를 하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와 연계해 '마카롱파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지오닉 기술을 활용해 KST플레이스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협력분야는 노상주차장·거주자우선주차 위치 표시 AI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주차시스템 주차장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등이다.
 
이번 제휴의 핵심 기술인 인포씨드의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은 지구전체를 약 1m 단위로 나누고 격자마다 모두 다른 주소를 부여한 세계 주소 시스템이다. 지오닉 기능 중 사용자가 직접 주소를 생성할 수 있는 '마이 지오닉' 기능으로 '우리집.주차.1위치'같이 자신만의 주소를 만들 수도 있다. 
 
KST플레이스 스마트 주차시스템에 적용된 '지오닉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과 같이 일반주소로는 찾기 힘든 주차위치, 주차장 면적이 넓은 경우에도 더욱 정확하게 찾거나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길고 복잡한 기존 주차장 주소 대신 지오닉 주소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에 AI 음성인식으로 더욱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양사는 지오닉 격자주소 기술을 활용한 KST플레이스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차공간을 찾아다니며 발생하는 매연과 비용의 문제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표 KST플레이스 대표는 "격자주소 기술은 현재 여행, 물류, 자율주행, 드론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마카롱파킹과 연계된 마카롱택시까지 혁신적인 주소 플랫폼으로 결합시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혁신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인포씨드 
사진=인포씨드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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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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