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중국인들 눈길 사로잡다!
상하이엑스포 26~30일 '한국주간'
2010-05-26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상하이엑스포 개막 후 국가관으로 중국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온 한국관이 26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코트라는 26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국가의 날 행사는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참가국가관의 신청을 받아 특정일을 지정해 개최하는 엑스포 공식행사 중의 하나다.
 
코트라는 이날 '한국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5일간을 '한국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열 예정이다.
 
둘째날인 27일에는 야외무대인 아시아스퀘어로 장소를 옮겨 난타, 태권도시범, 사물놀이, 한복패션쇼, 국악연주 등의 공연이 하루 세 차례 계획되어 있다.
 
'한국 주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0일 저녁에 열리는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Korean Music Festival)'로 엑스포 전야제가 열렸던 컬쳐 센터(Culture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2부 행사에는 한류스타들 - 슈퍼주니어, 보아, 강타, F(x)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중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중국의 ‘동방TV'가 녹화중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에는 하루 약 2만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5일까지 약 67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코트라는 1일 한국관 개막식에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것을 비롯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정상선 지식경제위 위원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김쌍수 한전 회장,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박은용 한일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 약 200여명이 한국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 개막 약 한 달이 가까워오면서 한국관은 일본관, 사우디아라비아관과 함께 엑스포 최고 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한국주간 행사들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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