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세먼지 시즌…수분 보충 음료 부상
체내 미세먼지 배출을 돕는 음료 제품 주목
입력 : 2020-02-14 11:08:30 수정 : 2020-02-14 11:08: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아지면서 호흡기 건강에 좋은 수분 보충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모과생강 등 제품 이미지. 사진/동아오츠카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미세먼지의 배출을 돕고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대표적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체액과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전해질을 함유해 신속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준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도 기존 제품의 기능성은 유지하되, 산뜻한 맛을 강조하고 칼로리를 낮춰 수분 공급에 좋다.
 
기관지에 특화된 음료도 있다. 동아오츠카 모과생강은 '목이 답답할 땐 모과 생강나'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모과와 생강을 조합한 음료다. 기침 완화와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모과와 생강을 담았다. 은은한 과실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일화가 지난달 출시한 '맥문동 도라지차'는 기관지에 좋은 맥문동과 도라지를 함유한 차음료다. 맥문동은 한방에서 마른 기침과 기관지염을 위한 약재로 사용하는 식물이다. 여기에 도라지와 보리를 첨가해 구수한 맛과 향긋한 목넘김을 선사한다.
 
동화약품과 샘표가 협업을 통해 만든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도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다. 이 제품은 코와 목 건강에 좋은 '수세미'에 길경, 금은화, 사삼 등 한약 소재를 더했다. 특히 전통 한방 중에 '가래가 많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는 뜻의 청담탕 컨셉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배 특유의 단맛으로 한방 성분의 쓴 맛을 보완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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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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