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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5 총선 1차 경선 52곳 발표…윤영찬·한병도 등 지역 포함
수도권 23, 충청 6, 호남 7, 대구·경북 3, 부산·경남 10, 강원·제주 3 지역
2020-02-13 21:08:32 2020-02-14 10:58:52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 52곳을 1차적으로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인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차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경선 대상 가운데 서울 지역은 은평을에 강병원·김우영 후보가, 영등포을은 김민석·신경민 후보, 관악을 유종필·정태호 후보 등이 경선을 치룬다.
 
경기에선 성남 중원에 윤영찬·조신 후보, 광명을 강신성·양기대 후보, 수원갑 김승원·이재준 후보, 남양주을 김봉준·김한정 후보 등이 경선을 치루게 된다.
 
광주 지역은 북구을 이형석·전진수 후보, 북구갑 정준호·조호석 후보, 동남을 김혜경·이병훈 후보, 강원은 태백·정선 원경환·장승호 후보가 경선 대상이 된다.
 
전북은 익산갑 김수훈·이춘석 후보, 익산을 김성중·한병도 후보, 완주·진안 안호영 유희태 후보, 전남 해남·진도 윤광구 윤재관 후보다.
 
이외에 경선 지역을 종합하면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이다.
 
한편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된다.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전체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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