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19' 검진 앞두고 숨진 A씨 ...검사 결과 '음성'
2020-02-13 14:52:20 2020-02-13 16:37:38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최근 중국을 방문한 뒤 수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13일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와 팔달구보건소는 이날 숨진 A씨에게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13분쯤 수원중부경찰서에 뇌졸중이 오는 것 같다. 정신이 이상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거지에서 A씨를 발견하고 119구급대를 통해 A씨를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송했지만 9시쯤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뇌졸중 약 복용자로 최근 3개월간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에서 신원 확인을 하던 중 지난달 31일쯤 청도(칭다오) 공항을 거쳤던 것으로 확인돼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당국은 차량과 응급실 등에 대한 소독을 끝냈다.
 
시민 안내하는 의료진.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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