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라디오스타’ 설하윤, 군통령 비결 공개 “군단장과 블루스”
라디오스타 설하윤, 맥심 표지 모델 두 번
2020-02-13 09:12:36 2020-02-13 09:12:3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군통령에 등극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2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설하윤은 군대에서 마치 교주처럼 대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맥심표지 모델을 두 번 정도 했다행사 때 무대 아래로 내려가 군단장님이랑 블루스를 추고 논다고 했다.
 
이어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놀자는 분위기로 이끌어 가며 앉으라고 하며 앉고 일어서라고 하면 일어서는 교주 같은 느낌이 있다고 했다.
 
설하윤은 군부대 행사에 대해 많이 가면 이틀에 한 번, 한 달에 열 두 번도 간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 예쁜 척도 하고 다 해왔는데 요즘에는 토크 할 때 우렁찬 목소리로 외치면 반전의 이미지도 줄 수 있고 너무 좋아해 주신다고 했다.
 
특히 살하윤은 행사를 잘 하기 위해서 장윤정, 홍진영 선배의 무대 매너를 분석하기도 했다고 했다.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설하윤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