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정보시스템 리비아 수출 길 열려
2010-05-24 11:37:42 2010-05-24 11:37:4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국토해양부가 개발해 전국 무역항에 운영하고 있는 첨단항만물류정보시스템이 리비아에 수출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오늘 우리나라 첨단항만 물류정보시스템을 리비아 항만에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리비아 인민위원회 교통통신부 분과위와 체결했습니다.
 
오늘 열린 MOU 체결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관과 리비아 교통위원회 위원, 주한리비아 대사를 비롯한 양국 정부와 관련 기업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양국 정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IT 기반의 첨단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리비아 항만에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정보 교환, 인력과 장비, 자재의 원활한 지원과 교육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리비아 항만에 구축될 항만물류시스템은 'YES!, u-Port 시스템'이라는 통합브랜드로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수출입물류 단일 창구 시스템, 컨테이너 추적시스템, 항만자동화정보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양국 정부간 이번 MOU 체결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우리나라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해외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탄자니아와 필리핀 등으로 진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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