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유리자산운용은 6일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H/UH'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펀드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로 반도체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한다. 이는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는 헤지형(H)과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지 않는 환노출형(UH) 두 가지로 출시되며, 환매시 환매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진규 유리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올해 9월에 애플 역사상 첫 번째 5G아이폰이 출시된다"며 "5G아이폰이 촉발할 본격적인 글로벌 5G시대는 과거 4G(LTE)가 가져왔던 반도체 수요폭발을 상기할 수 있는 두번째 반도체 빅사이클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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