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천안함, 北의 만행에 분노와 경악"
천안함 침몰사건 결과발표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2010-05-20 15:28: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계가 천안함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이번 정부의 천안함 침몰관련 조사결과 발표내용을 적극 신뢰하며, 북한의 만행에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는 엄연한 반민족적 범죄행위이며, 그동안 우리 정부의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기조 유지 노력을 일시에 무너뜨리는 참혹한 행위임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위기극복 노력을 통해 회복세에 있고, 원전 수주와 G-20 정상회의 개최, IMD 국가경쟁력 순위가 일본을 추월하는 등 국운이 크게 상승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북한의 이 같은 범죄행위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확대시킴으로서 우리 경제회복에 찬물을 붓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중앙회는 "이번 사태를 여야 모두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된다"며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을 위해 북한도 이제는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개성공단에 입주한 경협기업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정치적 희생이 되지 않도록 경제적인 관점에서 기업 활동이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