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무면허 교통사고…8살 쌍둥이 자매 포함 3명 사망
2020-02-03 15:05:47 2020-02-03 15:05:47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중에는 8세 쌍둥이 자매가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일 오후 442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마주 오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8살 쌍둥이 자매도 목숨을 잃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모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3일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확인 결과, SUV 차량이 빠르게 달리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다른 SUV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차량의 운전자들이 숨지거나 크게 다쳐 정확한 경위는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A씨의 음주 여부 확인을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면허가 취소됐으며 무면허자로 파악됐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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