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日, '신뢰할만한' 재정개선 시행해야"
2010-05-20 11:02: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일본은 내년부터 신뢰할만한 재정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MF는 일본 경제 연간 보고서를 통해 "일본이 2011회계연도부터 5% 소비세 인상을 시작으로 경기회복 국면을 이용한 재정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IMF는 특히 "공공부채 비율을 낮추는 일은 지출에 있어 일본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부채 제한 등을 통해 재정 균형에 초점을 둔 재정 계획은 일본의 국가 재정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정부는 다음 달 일본의 장기 재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당국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9.4%인 재정적자를 2020년 3%까지 줄이겠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IMF는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 완화 정책과 관련,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일본의 물가가 내년말쯤 상승할 것"이라며 "BOJ가 추가적으로 통화 완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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