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22년째 백미 기부…누적 1000톤 돌파
설 맞아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에 1.1억원 상당 전달
입력 : 2020-01-16 10:46:03 수정 : 2020-01-16 10:46:0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겸 에이스침대 회장(사진)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1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진 안 이사장의 백미 기부 누적량은 1000톤을 넘어섰다. 
 
사진/에이스침대
 
1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에 10㎏ 백미 4847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701세대와 소년소녀가장 146세대 등 총 4847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의 기부 활동은 올해로 22년 째 이어지고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 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기증된 백미의 누적량은 10만1000포대(1포, 10kg)로 약 1001톤에 달한다. 이는 600만 명이 한 끼(167g)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누적기부금은 약 23억원에 이른다. 
 
안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백미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성남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안 이사장의 행보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에 토대를 둔 것으로 그가 에이스침대를 경영하는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철학이기도 하다.
 
아울러 안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길과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소방관들을 위해 총 5차례에 걸쳐 기부한 금액은 15억원에 달한다. 또 지난 26년 간 소외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 회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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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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