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올해 중국 매출실적 가시화-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 2020-01-16 08:47:25 수정 : 2020-01-16 08:47:2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F&F(007700)의 중국 내 매출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 수요 증가와 브랜드·품목별 고른 매출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 16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16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2018년 4분기보다 각각 27.1%, 4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MLB의 경우 중국과 키즈(Kids) 판매 호조로 매출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MLB 중국 매출은 6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광군제 T-mall 판매 호조와 지난달 중국 오프라인 진출 고려 시 누적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MLB 키즈의 매출은 261억원으로 2018년 4분기보다 12.6% 늘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스커버리(Discovery) 매출은 2018년 4분기보다 8.0% 늘어난 16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패딩 수요 감소를 감안해 기존 추정치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다"며 "다만 플리스 의류와 신발 등 정상가 판매 호조가 전분기에 이어 지속돼 매출과 마진이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F&F의 중국 매출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에 의류 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브랜드와 카테고리별 판매 호조로 이를 상쇄해 고른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 연말 중국 상하이 오프라인 매장 2개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매출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문지훈

친절한 증권기사 전달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