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법제도 개선, 국내 클라우드산업 활성화"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기업CEO 간담회
2010-05-18 17:47: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8일 서울 상암동 LG CNS 상암IT센터에서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관련 기업 CEO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트래픽 증가와 그린 IT 실현을 통한 비용절감의 필요성으로 인해 클라우드서비스가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LG CNS와 틸론은 클라우드서비스 시연을 접한 최 위원장은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아마존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상용화로 국내시장의 잠식 위협이 있음을 우려하며,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법제도 개선과 이용자 신뢰기반 마련을 위한 보안과 인증체계 마련,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도 건의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클라우드서비스 도입 촉진을 위한 관련법 정비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관계 부처와 협의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클라우드서비스가 미래기술이자 녹색기술이라는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9월 예정된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교육과 홍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모델 검증 지원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올 하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최두환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장, 김대훈 LG CNS 대표, 박광영 삼성SDS 전무, 최성진 GS네오텍 대표, 조동수 안철수연구소(053800) 전무, 최백준 틸론 대표, 이상열 필링크(064800) 대표, 조범구 시스코시스템코리아 대표, 박영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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