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매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역대 처음으로 6만원대에 진입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0.84%)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으로, 액면분할 전 주가 기준으로는 300만원에 해당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턴어라운드로 올해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지속 증가하겠다"며 "특히 5G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될 1분기말부터 모바일 D램 수요 급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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