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은 9일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주택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라며 주택 사업 규제 완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산업은 연관 산업과 고용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주택시장이 급격히 냉각되지 않고 온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어려운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라며 “주택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아는 만큼 업계의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공공택지 공급 시 실적 기준 폐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15% 이상 조속 인상, 민간건설임대주택 장·단기 구분 없는 세제 지원,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대상자 요건 개선,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 50% 대폭 인하 등 7개의 건의사항을 요구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9일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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