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내전우려로 국제유가 상승 WTI·북해산 브렌트유 상승…두바이유 하락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4-25 11:10:00 ㅣ 2011-06-15 18:56:52 파업과 내전, 걸프지역에서의 외교적 마찰 등 악재가 겹치면서 공급우려가 부각돼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거래된 서부텍사스 원유(WTI)는 배럴당 전날보다 2.59달러 오른 119.84달러로 마감됐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2.7달러 오른 117.14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53달러 하락했지만 WTI와 브렌트유 상승으로 추후 상승 가능성이 커졌다. 두바이유는 WTI가격 추이 등이 며칠 간격을 두고 순연돼 반영돼 왔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6월물)도 전날보다 2.46달러 오른 118.52달러였다. 석유공사는 북해파이프라인 가동 중단과 스코틀랜드 일부 정제시설 파업, 나이지리아 내전 등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 등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걸프 해역에서 이란 선박에 대한 경고사격 소식이 전해진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ksm120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종효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단독)"지금도 많이 쉰다"…삼성전자, '유급휴가' 노조 제안 '제동' 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김동원, 글로벌 시장서 두각 "의대 증원은 기회"···지방대, 위상 확립 '노림수' (부동산 돋보기) 속도내는 한남뉴타운…10억원대 매물 관심 급증 이 시간 주요뉴스 이재명 결단에 영수회담 '성사'…윤 대통령 취임 2년만 정부 주도→국회 주도→시민대표단…여도 야도 '책임회피' (솔직토크)"국민연금 신뢰도 40점…MZ세대는 못 받는 세금" 검찰 서버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