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자산운용, 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2012년까지 대체투자부문 국내 ‘Top 3’ 진입 목표
2010-05-17 11:42: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골든브릿지자산운용(대표 구자갑)이 국내 대체투자전문 운용사로는 두번째로 펀드 수탁고 1조원(14일 기준)을 돌파했다.
 
대체투자펀드는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과 파생상품 외에 부동산, 특별자산, 실물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전체 펀드 중 대체투자펀드 비중이 85%를 차지하고 있다.
 
대체투자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운용사는 9개로, 이 가운데 수탁고 1조원 이상이 되는 운용사는 미래에셋맵스 뿐이었다.
 
구자갑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 확보, 비계열 판매사 제휴 등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해 자원개발, 대체에너지, 해외 원목 투자(Timber), 기업재무안정 PEF 등의 신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어 “2012년까지 수탁고 규모로 대체투자부문 국내 Top 3(탑 3) 진입을 목표로, 적어도 대체투자 2개 부문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펀드 수탁고는 지난 2004년 뉴스테이트자산운용을 인수할 당시 230억원에 불과했지만, 2008년을 전후해 부동산과 문화콘텐츠, 실물과 대체에너지 등에 집중하고, 최근에는 선박펀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게 신규 분야를 개척하면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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