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2200선 하회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2200선이 무너졌다.

 

24일 오후 2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77포인트(0.58%) 내린 2190.9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7억원, 9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44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34%), 증권(0.05%)이 소폭 상승세다. 운수창고(-1.53%), 전기전자(-0.82%), 서비스업(-0.74%), 철강금속(-0.7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0.90%), SK하이닉스(000660)(-0.63%), NAVER(035420)(-1.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 현대모비스(012330)(-0.77%), 셀트리온(068270)(-0.80%), 신한지주(055550)(-0.55%) 등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70포인트(1.19%) 내린 639.9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1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5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4%), 에이치엘비(028300)(-4.89%), CJ ENM(035760)(-0.76%), 펄어비스(263750)(-0.11%), 스튜디오드래곤(253450)(-0.77%), SK머티리얼즈(036490)(-3.66%), 케이엠더블유(032500)(-2.02%), 헬릭스미스(084990)(-2.39%), 메디톡스(086900)(-1.86%) 등이 내리고 있다. 휴젤(145020)(0.21%)만 소폭 상승세다.

 

사진/뉴시스

 

신송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