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농원', 농촌재능나눔 장관상 수상
농촌과 재능 나눔 공로 인정…"6차산업 통해 농촌 발전 이바지"
입력 : 2019-12-06 16:10:50 수정 : 2019-12-06 16:10:5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이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개인 및 단체 관계자. 사진/매일유업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재능나눔으로 모범이 되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 및 격려하고,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단체부문 평가에서 △농민과의 상생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에 일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 한해 상하농원은 경관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소비자가 선정한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라며 "이번에는 농촌재능나눔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있는 한해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하농원이 2008년 6차산업의 비전을 갖고 시작한 만큼, 내년에도 6차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도농상생 프로젝트로 시작한 상하농원은 농민-정부, 지역사회-기업이 함께 한국형 6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상하농원이 자리 잡은 전북 고창은 2013년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유기 농축산물이 나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이다. 이 곳에서 상하농원은 ‘짓다·놀다·먹다’를 컨셉으로 단순 생산에 머물렀던 농업(1차 산업)의 모습에서 나아가 가공(2차 산업) 및 유통, 서비스, 관광(3차 산업) 등의 시설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으로 진화했다. 올해만 17만명의 관람객들이 상하농원을 찾았다. 내년에는 스파시설과 수영장 등을 갖춘 물놀이 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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