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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중소사랑나눔재단에 성금 전달
2019-12-04 11:27:17 2019-12-04 11:27:43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일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으로부터 성금 5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올해로 4년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1685만원으로 세부적으로 2016년 3500만원, 2017년 6340만원, 지난해 6695만원 등이다. 매 연말 조합원사가 전달하는 성금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김영래 재단이사장은 “조합원사 간 상생과 교류가 활발한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사랑나눔재단에 조합 중 가장 많은 성금을 기부해 주고 있다”며 조합의 활발한 나눔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전달식이 진행된 3일부터 6일까지 중앙회 1층에서 바자회를 진행한다. 판매수익과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성금 전달식. 사진/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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