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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시민과 실랑이 논란 권은희 의원 "무시한 것 아니다"
(SNS톺아보기)리얼돌·낙태죄, 저만 이해 안되나요?·음원 사재기 논란
2019-11-29 17:26:57 2019-11-29 17:26:57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29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김소연 대전시의회 의원, 가수 박경씨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국민과 실랑이를 벌여 논란이 됐는데요,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글을 내놨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라며 '무시한 것이 아니고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짧은 시간에는 의견을 전달하거나 답변하기 부적절해 실랑이가 벌어지게 됐다'라고 올렸습니다.
 
김소연 대전시의회 의원이 올린 글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인권 타령하면서 생명체인 태아 낙태죄 위헌을 주장하고, 리얼돌을 두고 인권 주장하면서 한편으로는 여성용 자위기구를 당당하게 논의하자고'라며 여성계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블락비 박경씨가 트위터에 음원 사재기 현상을 지적하며 실명으로 가수들을 저격했습니다. 박경은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좀 하고 싶다'라고 올렸는데요, 해당 가수들을 강경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27일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실제로 고소장을 접수했죠.
 
음원 사재기 논란은 그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유명하지 않은 가수들이 꾸준히 올라오며 처음 제기됐는데요, 해당 가수 및 소속사는 'SNS마케팅'으로 인한 효과라고 주장합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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