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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낮에 추위 풀려…14~20도 분포
2019-11-22 09:37:32 2019-11-22 09:37:32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풀리면서 일교차가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지난 9월19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온도는 서울 4.8도, 인천 4.7도, 수원 3도, 춘천 -0.6도, 강릉 7.8도, 청주 4.8도, 대전 4.5도, 전주 5.7도, 광주 7.7도, 제주 14.2도, 대구 4도, 부산 10.3도, 울산 7도, 창원 7.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분포하겠다. 어제는 7~16도였다.
 
지난 지난 21일 오후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 30여 마리가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인근 바닷가에서 인기척에 놀라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3~7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다. 이로 인해 내륙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내지 '좋음' 수준이겠다. 다만 세종과 충북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되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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