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인형 IRP고객 대상 'TDF이벤트' 실시

운용자산을 TDF로 변경시 상품권 증정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WARM 신한 TDF(Target Date Fund)'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개인형IRP 계좌를 30만원이상 신규한 고객이 운용자산의 70%이상을 TDF로 선택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거나, 300만원 이상을 TDF상품으로 변경한 기존 TDF상품 미보유 고객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TDF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으로, 가입자 연령 특성을 반영해 주기적인 리밸런싱을하는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대표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인 개인형IRP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인 '쏠리치(SOL Rich)'와 종합 연금관리 서비스인 '내모든 연금'을 통해 고객 수익률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