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출시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 통해 병원비 출금 가능
입력 : 2019-11-14 13:29:25 수정 : 2019-11-14 13:29:2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대리인이 병원비를 출금할 수 있도록 하는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 직접 병원비를 출금하지 못하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 목적으로만 출금을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지정 대리인은 다른 목적으로 출금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입자가 안심하고 치료에 매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품을 즉시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한 고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해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더 높은 수익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탁 출시에 맞춰 강북삼성 종합검진센터 및 이대목동 건강증진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가입 고객은 건강검진 할인 및 특별검진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하는 경우에는 병원비 중 비급여 항목 비용에 대해 10%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세무와 상속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등 노후질환 환자들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병원비 결제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새롭게 출시된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통해 병원비를 준비하고 환자는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이내훈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강북삼성병원 신준호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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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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