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PNP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추진
허브 데이(HUB Day) 개최…"유니콘 육성"
입력 : 2019-11-14 13:29:14 수정 : 2019-11-14 13:29:1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지난 13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이하 PNP)와 ‘2019 허브 데이(HUB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허브 데이(HUB Day)’는 KB금융의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와 KB스타터스, HUB파트너스가 함께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The Road to Unicorn with Star’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KB금융은 PNP와 공동으로 진행할 ‘글로벌 스타트업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유니콘기업에 도전하게 될 ‘유니콘 후보 스타트업’과 KB스타터스 기업PR 등의 세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해외기업 제휴 및 PNP 협력투자사와의 연계 기회가 제공되는 ‘엑스트라 마일(Extra Mile)’ 프로그램과 PNP의 12주 집중 육성 코스인 ‘PNP 엑셀러레이팅’, PNP 파트너사를 통해 투자와 제휴를 지원하는 ‘글로벌 투트랙(Global Two Track)’으로 구성돼 있다.
 
‘엑스트라 마일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첫 번째 ‘유니콘 후보 스타트업’은 KB이노베이션허브 추천과 PNP 전문 심사역과의 화상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EYL(양자난수 생성기 기반의 IoT 보안인증 서비스) △핀다(자산관리플랫폼 서비스) △메인라인(AI 기반의 보험상품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PNP 미국 본사와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신남방 거점 지역에서 PNP 파트너사를 통해 투자와 제휴를 지원하는 ‘글로벌 투트랙 프로그램’에도 KB스타터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트립비토즈(호텔예약/여행플랫폼), 플라이하이(모바일 통합인증 솔루션), 센드버드(모바일/웹 채팅솔루션) 등 KB스타터스가 참석해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을 발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2020년 KB이노베이션허브는 스타트업 육성과 협업을 위한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KB금융과 협력관계에 있는 혁신금융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The-K타워에서 열린 ‘2019 HUB Day’에서 (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이혜민 핀다 대표, 정부석 EYL 대표,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 Saeed Amidi PNP CEO가 함께 미래 유니콘 기업 출정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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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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