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족이 뽑은 카드혜택 1위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고릴라 1006명 설문조사…60% 마일리지 선택
입력 : 2019-11-12 17:45:44 수정 : 2019-11-12 17:45:44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여행족에게 가장 유용한 여행특화카드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자료/카드고릴라
카드고릴라는 지난 10월 한 달간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족에게 가장 유용한 여행특화카드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총 100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는 가성비 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33.3%(335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리미엄 항공 마일리지 카드'가 25.9%(261표)로 2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의 득표율을 합치면 약 60%로, 여행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여행특화카드 중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위는 LCC 혜택(17.8%, 179표)였으며, 4위는 해외결제혜택(14.7%, 148표), 5위는 무조건혜택(8.3%, 83표)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가성비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연회비 3~5만원대에 라운지가 연 2~3회 무료 제공되는 카드다.
 
대표적인 카드는 △삼성카드&MILEAGE PLATINUM △SKYPASS THE DREAM 롯데카드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등이다. 마일리지는 이용금액 1000원당 약 1~3.5마일이 적립된다.
 
2위에 오른 '프리미엄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연회비 15만원대에 PP카드 발급(라운지 연 10~20회 무료), 10만원 상당의 바우처 제공, 글로벌 브랜드사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되는 카드로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대한항공 △하나카드 Mile 1.8 △신한카드 The CLASSIC+가 대표적이다. 마일리지는 이용금액 1000원당 약 1.2~1.6마일이 적립된다.
 
3위인 'LCC 혜택은'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3~10%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되는 카드로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UniMile △KB국민 Easy fly 티타늄 카드 △IBK기업 원에어(유니마일) △신한카드 Deep Dream Platinum+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 통합 포인트인 유니마일을 적립해주는 카드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LCC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1년에 수차례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족들은 메인 카드로 여행특화카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항공마일리지 적립이 인기다"라며 "어쩌다 한번 해외여행을 가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생활밀착형 카드에 해외결제혜택이 포함된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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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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