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투자대상 국내기업 찾는다
코트라-GE, GAPS 프로그램 통해 국내 기업·연구소와 협력
2010-05-11 06:00:00 2010-05-11 19:03:34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GE와 코트라는 11일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프로그램 착수식을 갖고 국내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GAPS 프로그램은 해외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할 국내기업을 발굴하여 소개해 주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지난해부터 도입, 운영 중이다.
 
지난해 4월 퀄컴을 시작으로 사노피아벤티스,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등 총 5개의 해외 글로벌 대기업이 참가해 국내기업과의 공동으로 R&D를 진행하거나 투자를 타진중이다.
 
한편 이날 조환익 코트라사장과 줄리아나 쉐이 GE 글로벌 리서치 센터(Global Research Center) 아시아 총괄 본부장이 참석한 착수식에는 국내 기업, 연구소 등 250개사가 참가해 GE와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기업협회 소속 기업 80여개사를 비롯한 각 분야별 기업과 연구소 등 30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는 엔텔스와 크리스탈지노믹스, 코디에스, SK텔레콤과 신텍, 삼성SDI, 삼성물산, 엔에이치엔을 비롯해 안국약품, GS건설, 차바이오앤 등이 참가했다.
 
이중 10여개사는 GE 경영진과 직접 1대1로 상담하기도 했다.
 
코트라는 6월 말까지 GE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기업실사를 거쳐 연말까지 협력대상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GE가 투자를 하거나 공동연구 등의 형태로 협력하게 된다.
 
GE의 줄리아나 쉐이 사장은 한국 그린산업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면서, 기술이 우수하고 GE의 사업전략에 부합하는 한국 기업이 있을 경우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등 그린산업분야와 모바일 헬스케어, 줄기세포 등 바이오⋅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과의 R&D 투자 및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이 우리 기업의 기술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우수한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