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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굿타임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기존 41개점에서 전국 238개 영업점으로 늘려
2019-11-08 15:21:30 2019-11-08 15:21:3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굿타임(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전국 238개 영업점으로 확대·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을 예약해서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7월부터 41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방문 예약은 신한 쏠(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신청이 할 수 있으며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이용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거래패턴에 맞춰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굿타임 뱅크(Good Time Bank)’ 서비스도 전국 10개 내외 영업점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대기표를 발권하면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대기 알림 프로세스’도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영업점 업무 환경을 고객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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