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민주당에 입당원서 제출 "지역주민 기대·요구 따른 것"
입력 : 2019-11-06 21:20:32 수정 : 2019-11-06 21:20:32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나주·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아들여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미력하나마 2020년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입당 의사를 밝혔다.
 
손 의원은 "고민이 적지 않았다. 초선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초심에 변화가 없는지, 정치를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잘해나갈 수 있을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며 "정치는 여전히 중요하고 개인보다 정당이 움직여야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손 의원은 지난해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하기 전 탈당했다. 이후 무소속 신분으로 민주당행을 꾸준히 타진해온 손 의원은 지난해 12월 이용호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지만 올해 1월 입당이 불허됐다.
 
윤호중 당시 민주당 사무총장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전체회의 후 "신청인들이 우리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해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불허 이유를 설명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지난달 15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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