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3분기 영업이익 245억원, 전년비 75% 증가
입력 : 2019-10-31 15:59:59 수정 : 2019-10-31 15:59:5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라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25억원, 영업이익 245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9.2%, 영업이익은 74.8% 가량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8.75% 줄었다.
 
3분기 매출액 증가에는 지난해 착공한 주택공사물량(1조1500억원)과 새로 수주한 공사 다수가 본격화한 영향이 컸다. 또 원가율 개선과 2분기 희망퇴직 진행에 따른 고정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한라는 3분기에 약 4100억원 규모를 신규 수주했다. 수주잔고도 늘고 있다. 2017년 2조3600억원에서 지난해 2조4800억원으로, 올해 3분기까지는 2조8200억원으로 확대됐다.
 
한라 관계자는 “수도권 역세권 인근 용지확보를 통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수도권에 대규모 기획제안형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라며 “물류, 유통, 레저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 CI. 이미지/한라
 
한라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 이미지/한라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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