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서 ‘이노 시티 애시앙’ 1순위 청약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영주택은 오는 25일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일대에서 ‘이노 시티 애시앙’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84㎡A 1318세대 △84㎡B 80세대 △84㎡C 80세대 총 1478세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방문객을 확인할 수 있고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등의 조절이 가능하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주민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유전저수지와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한다.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가깝다.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전공대도 공사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공공기관 협력업체도 다수 들어서 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특별공급을 진행 중이고 오는 25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이노 시티 애시앙 조감도. 이미지/부영

 

국내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