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단기사채 통해 288.2조 자금 조달…전년비 1.1%증가
입력 : 2019-10-16 12:35:42 수정 : 2019-10-16 12:35:4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3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조달 자금은 전년 동기 대비 3조2000억원(1.1%) 늘어난 28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써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단기사채 발행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41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조9000억원(3.2%) 줄었고 유동화 단시가채는 11조1000억원(30.8%) 늘어난 4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는 3억6380만 달러가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163.1% 늘었다.
 
만기 3개월 이내 발행량은 287조2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7%를 차지했다. 3개월 이내 단기물 가운데서는 7일 이내 초단기물이 187조1000억원 발행돼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8일~3개월 이내 만기물은 100조1000억원을 차지해 34.8%를 기록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등급 발행량이 265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A2는 17조2000억원, A3, 4조4000억원, B등급 이하 8000억원 순을 기록했다.
 
단기사채 만기별 발행비중.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
 
발행회사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67조2000억원을 발행해 전체 발행량의 58.0%를 차지했다. 카드 및 캐피탈, 기타금융업에서는 43조8000억원이 발행됐고 유동화회사에서는 47조1000억원이 발행됐다. 일반기업 및 공기업 들에서도 30조1000억원이 발행됐다.
 
여의도 위치한 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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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안녕하세요 증권부 신송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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