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 본격화-한국투자
입력 : 2019-10-14 08:03:23 수정 : 2019-10-14 08:03:2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수익성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은 유지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4% 감소한 107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돌 것"이라며 "작년 3분기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미스터션샤인 실적 인식에 따른 높은 기저와 아스달 연대기 부진 영향"이라고 말했다.
 
실적 부진은 4분기까지 이어진 뒤 내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75.8% 증가한 77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드라마 제작 편수가 올해보다 늘어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비용 부담도 줄면서 영업이익률은 올해 9.1%에서 내년 13.9%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실적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4분기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내년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시점"이라며 "글로벌 OTT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아시아 최고의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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