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튜버가 된 카드사들…유튜브 마케팅 확대
신용카드 혜택, 소식 전달부터 영화까지 콘텐츠 개발
입력 : 2019-10-12 12:00:00 수정 : 2019-10-12 12:00:00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카드사들이 유튜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카드사마다 유튜브를 통해 특색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젊은 고객층 공략하는 전략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의 유튜브 총 구독자 수는 약 90만8250명으로 1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까지 12만7000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대폭 늘어 10월 현재 29만9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카드사들 중에 가장 많은 구독자 수다.
 
그 다음은 KB국민카드이며 28만명을 기록중이다. 3번째는 현대카드로 16만5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대형유튜버나 기존 광고모델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이나 바이럴 광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속적인 채널 활성화를 통해 폭넓은 고객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현대카드는 가장 특색있는 유튜브 마케팅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영화 '내 꿈은 컬러꿈' 예고편을 공개한지 2주만에 조회수 672만회를 기록했다.
 
영화 내 꿈은 컬러꿈은 현대카드가 직접 제작한 영화로 직접적인 현대카드 브랜드 마케팅은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카드의 브랜드 컬러만 담긴 판타지 영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마케팅이 젋은층의 소비를 이끌어낼수 없다는 판단에 카드사들이 앞다퉈 트렌드 자체를 만드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의 유튜브 총 구독자 수는 약 90만8250명으로 1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신한카드에 유튜브 영상 장면. 사진=신한카드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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