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구조사 전시 탐색·구조 종합훈련 실시
입력 : 2019-10-13 12:00:00 수정 : 2019-10-13 12:00:00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공군은 10~11일 충북 괴산군 일대에서 항공구조사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구조사 전시탐색구조 전술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군 항공구조사(Pararescue Jumper)는 전시 작전 중 조난된 조종사를 구조하기 위해 적진에 투입되는 특수요원을 말한다. 평시에는 항공기와 선박사고, 산불 등 재해·재난현장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도 수행한다.
 
항공구조사 10여명과 HH-60 헬기 2대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항공구조사가 헬기에서 신속하게 로프를 이용해 착지한 후 경계 및 전술대형을 형성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항공구조사들이 위장 및 은폐를 병행하며 조종사가 좌표를 보낸 조난지점으로 이동, 구조하는 순서로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조선두 상사(부사후 165기)는 “악조건 속에서도 공군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를 구조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며 “‘내 목숨은 버려도 조종사는 구한다’는 항공구조사 슬로건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0~11일 충북 괴산군 일대에서 진행된 '항공구조사, 전시탐색구조 전술종합훈련'에서 항공구조사들이 구조헬기를 탈출지점으로 유도 후 조난 조종사를 헬기로 인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군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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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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