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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두 번째 정규 'C'…11월 전국 투어
2019-10-04 09:23:29 2019-10-04 09:39:4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두 번째 정규 앨범 'C'를 발매하고 오는 11월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4일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새 앨범은 오는 10월23일 발표된다. 11월8일부터는 서울 예스24라이브홀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춘천, 대전, 광주 등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카더가든은 2013년 EP 'Jackasoul'로 데뷔했다.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던 빈지노 덕에 '메이슨 더 소울'이란 당시 활동명이 알려지게 됐다. 특유의 쇳소리 나는 미성, 소울풀한 사운드는 음악의 주 특징이다.
 
1집 'Photographer' 이후 카더가든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강산에, 혁오 등이 소속된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로 옮겨 기존 흑인 스타일 음악보다 록에 가까운 사운드로 변화를 꾀했다. 
 
지난해 SBS ‘더 팬’에선 최종 우승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서울 공연 티켓은 10월8일 화요일 오후 8시, 멜론 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오픈한다. 대구, 부산, 춘천, 대전, 광주 공연은 10월15일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카더가든의 정규 2집과 서울 공연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제작 지원을 받았다. 춘천 공연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후원했다.
 
카더가든. 사진/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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