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조국 법무부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중인 검사와 통화한 것이 '외압 아니냐'라는 질문에 "그런 부분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판사 출신으로 법조인의 자존심과 양심을 걸고 조 장관이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검사와 통화를 한 것은 명백한 외압이 아니냐는 것에 대답해달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조국 한 사람을 지키려다가 문재인 정부가 신뢰를 잃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조국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의 공정 가치가 짓밟혔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