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3국회담 9월중 일본 개최 추진
종전 아세아정상회의 형식에서 벗어날 전망
2008-04-23 10:22:00 2011-06-15 18:56:52
한중일 3국간 정상회담이 오는 9월 일본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23일 보도를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정상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중일 3국간 정상회담을 오늘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방안으로 3국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방일(訪日)을 통해 후쿠타 야스오 일본 총리와의 환담에서 일본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에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 일본 정부는 다음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과의 일중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 개최 방안을 확정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9월 예정대로 한중일 정상 회담이 일본에서 개최될 경우 그간 아세안정상회의를 통해 한중일 정상이 만나 회담을 가져왔던 그간의 형식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번 한중일 정상 회담에서 토의될 주요 의제로는 북한의 핵 신고 방안과 일본과 중국의 투자협정, 한일간 경제협력 강화 세부사안 등이 폭 넓게 다뤄질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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